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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릴레이 인터뷰]

[조합원 릴레이 인터뷰]

핵심키워드를 활용한 조합의 새로운 의원 이름 공모전이 7월12일부터 시작됐어요. (https://goo.gl/forms/ZhUaGD0fVgw9MT533)
의원 핵심키워드 발굴을 위해서 조합원 릴레이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열 번째 인터뷰는 우리 조합의 든든한 이사장님! 김형길 조합원입니다.

1. 자기소개 (조합활동 및 의원이용 포함)

안녕하세요. 현재 마포의료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형길입니다. 조합 소모임은 별별살롱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번 씩은 다 가보았고요 등산 소모임인 오르락에서 활동하며 소모임원들과 등산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몸이 좋지 않을 때는 늘 의원에 와서 진료를 보는 조합원이고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우리 의원을 많이 소개 하고 추천 하고 있습니다.

2. 어떻게 우리 조합을 알게 되었나요?

건설회사에 다니다가 지역에서 장사를 하게 되면서 지역에서 돈을 벌었으니 지역에 봉사하는 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역 활동도 함께 하게 되었어요. 홍대지하상권 문제에 대응하면서 민중의집, 진보신당 분들을 알게 되었는데 그 분들이 협동조합병원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이익을 위한 병원이 아닌 동네에 공익을 위한 병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함께 하게 되었어요.
이익을 위해서 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환자를 돈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동네에서 그러지 않은 병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다.

3. 다른 일반 병원과 우리 의원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조합원 가입을 추천 할 때 하는 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의원은 원장님께 아주 사소한 건강 문제라도 다 물어볼 수 있고 또 그런 질문들이 더 좋은 진료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우리 의원은 과잉진료를 하지 않고 환자들과 진심을 다해 대화를 하는 의료기관이구요. 또 비급여 진료비 같은 경우도 조합원들이 결정하는 것도 다른 병원과는 다른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 우리 의원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겐 마을의 사랑방 같은 의미가 있어요. 몸과 마음 모두 힘을 얻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꼭 몸이 아파서 가는 곳이 아니라 조합 활동들을 통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그로 인해 마음을 치유하기도 하고요. 협동조합이라는 매개체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며 확장시키고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에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하는 공동체라고 느낍니다.

5. 우리 의원의 10년 후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어떤 모습일 것 같나요?

좀 더 좋은 공간을 가지게 될 것 같아요. 우리와 생각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 졌을 것 같고요. 또 정부 지원도 많이 받아서 재정적인 측면도 안정이 많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공간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좋은 공동체가 되어 있을 것 같아요.

6. 우리 의원을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병원.

7. 우리 의원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색깔이 있나요?

하얀색 – 우리 조합은 스케치북과 같아서 하얀색이 떠오릅니다. 어려운 점도 있지만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으면 원하는 그림은 무엇이든 그려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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