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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릴레이 인터뷰]

[조합원 릴레이 인터뷰]

7월 중으로 의원 핵심키워드를 활용한 조합의 새로운 의원 이름 공모전이 곧 오픈됩니다. 공모전이 시작되기 전 조합원 릴레이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홉 번째 인터뷰는 우리 조합 대의원인 박종숙 조합원과 강지원, 강준하 가족조합원입니다.

1. 자기소개 (조합활동 및 의원이용 포함)

박종숙 : 안녕하세요. 마포의료협동조합 창립 총회 서기를 맡았던 박종숙입니다. 현재 조합 대의원이기도 하고요 아프면 다른 병원은 안가고 우리 의원만 이용하는 조합원이기도 합니다.

강준하 : 안녕하세요. 저는 성서초등학교 다니고 있는 4학년 강준하에요.

강지원 : 강지원입니다.

2. 어떻게 우리 조합을 알게 되었나요?

박종숙 : 처음 만들 때 같이 참여했어요. 동네에 의료협동조합을 만들어야한다는 자발적 필요에 의해서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빨리 가입 했답니다.

3. 다른 일반 병원과 우리 의원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강준하 : 다른 병원보다 익숙한 느낌이에요. 의원에 가면 어린이들을 위해서 인형도 많고 의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을 많이 봐서 편해요. 다른 병원에 가면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편하지 않아요. 그리고 다른 병원은 크고 시끄러운데 우리 의원은 조용해서 좋아요.

강지원 : 다른 병원은 가 본 기억이 안나요. 독감 검사 받으러 갔었는데 검사 할 때 코가 간지러웠어요.

박종숙 : 일단은 편해요. 원장님이 물어보는 건 다 말씀해주시니까요. 다른 병원은 물어보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성의가 없고 다음 질문을 가로막고 빨리 나가야 한다는 느낌을 주는데 우리 의원은 그렇지 않아요. 또 동네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평소에 바빠서 못 보던 동네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그래서 동네 사람들이 요즘 몸이 어디가 안 좋은지 알게 되기도 하고요.

4. 우리 의원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박종숙 : 믿을 수 있고 내 몸의 상태와 나의 건강에 대해서 상의 할 수 있는 곳 그래서 가족과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아이들은 약하고 여린 존재잖아요.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처방에 더 예민한데 과잉진료 하지 않으니 아이들이 아플 때 믿고 찾아 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강준하 : 병에 걸렸을 때 기댈 수 있는 곳이에요. 또 아플 때 진료 받고 나면 금방 안 아파져서 좋은 곳이에요.

강지원 : 무섭지 않은 병원이에요.

5. 우리 의원의 10년 후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어떤 모습일 것 같나요?

박종숙 : 10년 후 우리 의원은 넓어졌으면 좋겠어요. 조합원들의 모임 공간, 체조실, PT실이 있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또 한방과 양방의 결합이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의사선생님도 많아져서 지금 우리 원장님 일이 조금은 줄어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강준하 : 병원이 더 커지고요 진료 받기 전에 기다릴 때 재밌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게임기가 있어서 진료 기다릴 때 하고 싶어요.

강지원 : 장난감이 많이 있는 병원이었으면 좋겠어요.

6. 우리 의원을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강준하 : 재밌는 곳. 가면 재밌어요. 치료받는 건 재미없는데 치료 받는 거 빼고 다 재밌어요.

박종숙 : 기본료. 과잉진료를 하지 않기 때문에 쓸데없는 검사나 처방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늘 기본 진찰료가 나와요.

7. 우리 의원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색깔이 있나요?

박종숙 : 하얀색과 초록색 – 병원의 상징색이니까요.

강준하 : 노란색 – 아프면 의사선생님이 먹으라고 한 약을 먹으면 나아지니까요.

강지원 : 하늘색 – 의원에 가면 시원해서 하늘색이 떠올라요. 집에는 선풍기 밖에 없어서 더운데 의원에 가면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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