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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만나는 의료협동조합 사람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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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성서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마을에서 만나는 사람책’을 진행했어요.

‘마을에서 만나는 사람책’은 아이들의 꿈과 고민에 대해 귀기울여주고 지지해주는 마을과 마을의 어른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데요. 성서중학교 1학년 학생 200여명이 다양한 영역에서 일하는 21명의 마을 안의 전문가, 활동가를 만나서 ‘사람 이야기, 일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마포의료협동조합도 한 꼭지를 맡아서 10명의 아이들과 함께 했어요. 의료인이 아니어도 의료협동조합에서 일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전하려고 애썼는데요.

현재 하는 일을 찾아가기까지 스토리, 일하면서의 가슴벅찬 협동의 경험을 전하며 아이들이 감동하겠지라고 생각한 것은 오판이었지만, 마포의료협동조합 사람책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구나라고 생각한 것은 잠깐!

주유란 조합원이 이끌어준 ‘심폐소생술 배우기’가 시작되자 마자,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고 새로운 배움이라 그런지 점점 집중하면서 생기와 열의를 찾아가더라구요.

처음엔 어떤 직업인지 잘 모르거나, 의료라는 화려한 면만 생각했다가 지역에 기여하고 이웃과의 관계속에서 일하는 세계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소감도 말해주어 오히려 감동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마을에서, 지역에서 건강하고 독립적인 사람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포의료협동조합은 늘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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